교향곡 7번 (프로코피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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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7번은 프로코피예프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1952년 모스크바에서 초연되었다. 이 곡은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악장의 결말 부분은 두 가지 버전으로 존재한다. 초연 당시에는 활기찬 코다가 추가되었지만, 프로코피예프는 사망하기 전 원래의 조용한 엔딩을 선호했다. 이 교향곡은 1957년 레닌 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에 의해 다양한 버전으로 녹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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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7번 (프로코피예프)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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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
작곡 연도 | 1952년 |
헌정 대상 | (정보 없음) |
작품 번호 | Op. 131 |
조성 | 올림다단조 |
악장 | 4개 |
초연 날짜 | 1952년 10월 11일 |
초연 장소 | 모스크바, 노동조합 홀 |
초연 지휘자 | 사무일 사모수드 |
초연 연주 | 전연방 라디오 오케스트라 |
길이 | 31 - 35분 |
2. 작곡 배경 및 초연
1952년 10월 18일 모스크바에서 사무일 사모수드의 지휘로 초연되었으며,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1] 교향곡 대부분은 정서적으로 절제되어 있고, 향수적이며 우울한 분위기를 띠는데, 이는 비바체 마지막 악장의 엔딩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프로코피예프는 이후 활기차고 낙관적인 코다를 추가하도록 설득당했는데, 이는 스탈린 상 100000RUB을 받기 위함이었다. 프로코피예프는 사망하기 전, 원래의 조용한 엔딩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1]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7번은 대부분 정서적으로 절제되어 있고, 향수적이며 우울한 분위기를 띤다. 이는 비바체 마지막 악장의 종결부에서도 나타난다. 그러나 프로코피예프는 스탈린 상 100,000 RUB을 받기 위해 활기차고 낙관적인 코다를 추가하도록 설득당했다.[1] 그는 사망하기 전, 원래의 조용한 종결부를 선호한다고 언급했다.[1]
초연은 호평을 받았으며, 1957년 프로코피예프가 사망한 지 4년 후, 이 교향곡은 레닌 상을 수상했다.
3. 음악적 특징
제4악장의 종결부는 두 가지 버전이 있다. 하나는 약음의 피치카토로 사라지듯이 끝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강주로 끝나는 것이다. 강주 종결부는 초연자였던 사모수드의 요청으로 프로코피예프가 직접 원래 종결부에 20마디 정도를 덧붙인 것으로, 스코어에는 부록 형태로 실려 있다. 실제 연주에서는 두 가지 버전 모두 사용되며, 어떤 버전을 선택할지는 지휘자의 판단에 달려있다.[3]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런던 교향악단과 교향곡 전집을 제작할 때, 덧붙인 버전을 보너스 트랙으로 하여 두 가지 버전 모두 녹음하여 수록했다.[4]
악기 편성은 다음과 같다.목관악기 피콜로, 플루트 2대, 오보에 2대, 잉글리시 호른, 클라리넷 2대, 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2대 금관악기 호른 4대, 트럼펫 3대, 트롬본 3대, 튜바 타악기 팀파니, 큰북, 스네어 드럼, 심벌즈, 탬버린, 트라이앵글, 우드블록, 실로폰, 글로켄슈필 건반악기 피아노 현악기 하프, 제1/제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3. 1. 악장 구성
교향곡은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 시간은 30~35분이다.
1. Moderato
2. Allegretto
3. 안단테 espressivo
4. Vivace
첫 번째 악장은 소나타 형식으로, 바이올린으로 연주되는 우울한 첫 번째 주제로 시작하며, 이는 관악기에서 연주되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두 번째 주제와 대조를 이룬다. 짧은 발전부를 거친 후 두 주제의 재현부가 이어지며, 이 악장은 글로켄슈필과 실로폰의 시계 소리와 함께 사색적인 분위기로 마무리된다.
두 번째 악장은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신데렐라''를 연상시키는 가을 분위기의 왈츠이며, 세 번째 악장은 표현력이 풍부하고 노래하는 듯한 느린 악장이다.
피날레는 내림 라장조(올림 다장조 이명 동음)로, 순수한 쾌활함을 담고 있다. 속도가 느려지고 첫 번째 악장의 따뜻한 관악기 주제가 다시 나타나며, 교향곡은 첫 번째 악장과 마찬가지로 조율 타악기에서 나오는 땡땡거리는 소리로 끝을 맺는다.
제4악장의 종결부는, 약음의 피치카토로 사라지듯이 끝나는 것과, 강주로 끝나는 것의 두 종류가 있다. 후자는 초연자였던 사모수드의 요청을 받은 프로코피예프가 스스로 오리지널 종결부에 20마디 정도를 가필한 것으로, 스코어에서는 부록 형태로 실려 있다. 실제 연주는 양쪽 모두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지휘자의 판단에 따른다[3].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런던 교향악단과 교향곡 전집을 제작할 때, 가필 버전을 보너스 트랙으로 한 다음 양쪽 모두 녹음하여 수록했다[4].
3. 2. 악기 편성
이 작품의 악기 편성은 다음과 같다.3. 3. 두 가지 종결부
교향곡 대부분은 정서적으로 절제되어 있고, 향수적이며 우울한 분위기를 띠는데, 이는 비바체 마지막 악장의 엔딩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프로코피예프는 이후 활기차고 낙관적인 코다를 추가하도록 설득당했는데, 이는 스탈린 상 100000RUB을 받기 위함이었다. 프로코피예프는 사망하기 전, 원래의 조용한 엔딩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1]
제4악장의 종결부는, 약음의 피치카토로 사라지듯이 끝나는 것과, 강주로 끝나는 것의 두 종류가 있다. 후자는 초연자였던 사모수드의 요청을 받은 프로코피예프가 스스로 오리지널 종결부에 20마디 정도를 가필한 것으로, 스코어에서는 부록 형태로 실려 있다. 실제 연주는 양쪽 모두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지휘자의 판단에 따른다.[3]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런던 교향악단과 교향곡 전집을 제작할 때, 가필 버전을 보너스 트랙으로 한 다음 양쪽 모두 녹음하여 수록했다.[4]
4. 녹음
사무일 사모수드는 초연(1952년 10월 11일, 모스크바, 노조 회관 열주 홀, 전 소련 라디오 오케스트라)을 지휘했으며, 1953년 같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리지널 느린 엔딩을 사용하여 녹음했다(1957년에 "모스크바 라디오-TV 오케스트라"로 재발행). 새로운 단호한 엔딩이 포함된 최초의 녹음은 1953년 4월 26일 유진 오먼디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맡았다.[2] 니콜라이 말코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는 1955년에 스테레오로 이 음악을 녹음한 최초의 연주자였다. 오리지널 느린 엔딩을 사용한 녹음에는 별표(*)가 표시되어 있다.
오케스트라 | 지휘자 | 음반사 | 녹음 연도 | 포맷 |
---|---|---|---|---|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 유진 오먼디 | 컬럼비아 | 1953 (ML 4683) | LP |
전 소련 라디오 오케스트라, 소련 | 사무일 사모수드* | 멜로디야 | 1953 (1957년 D 01476으로 발매) | LP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2] | 니콜라이 말코 | EMI | 1955 | CD |
파리 음악원 관현악단 | 장 마르티농 | RCA 빅터 | 1959 | LP |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 멜로디야 | 1968 | LP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발터 웰러 | 데카 | 1974 | LP/CD |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즈데네크 코슐레르 | 수프라폰 | 1977 | LP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앙드레 프레빈 | EMI 레코드 | 1977 | LP |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 | 네메 예르비 | 찬도스 | 1986 | CD |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 에라토 | 1988 | CD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오자와 세이지* | 도이체 그라모폰 | 1989 | CD |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앙드레 프레빈 | 필립스 | 1989 | CD |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데카 | 1995 | CD |
우크라이나 국립 교향악단 | 테오도르 쿠차르 | 낙소스 | 1994 | CD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발레리 게르기예프* | 필립스 | 2004 | CD |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 발레리 게르기예프 | 마린스키 레코드 | 2012 | SACD |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 키릴 카라비츠 | 오닉스 레코드 | 2013 | CD |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앤드루 리튼 | BIS | 2016 | CD |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제임스 가피건 | 노스스타 레코딩스 | 2016 | SACD |
상파울루 주립 교향악단 | 마린 올솝 | 낙소스 | 2016 | CD |
O.R.T.F. 국립 관현악단 | 장 마르티농 | 복스/턴어바웃 | 1974 | LP/CD |
소련 문화부 국립 교향악단 |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 LP/CD |
참조
[1]
서적
Sergey Prokofiev
Phaidon Press
1998
[2]
문서
[3]
문서
[4]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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